[빅뉴스] “전문가들,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전쟁위기’ 우크라이나, 나토-러시아 회담도 빈손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8천 7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내일(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를 인상할 걸로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고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일곱달 만에 감소했다는 소식과, '회색 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위험들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다는 고승범 금융위원장 발언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마트' 연관 키워든데요.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멸공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부족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으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고 했는데요.

언론은 정 부회장이 사과한 것이다, 재차 수습에 나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제2 '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첫 회의를 오늘(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어 주목 받았는데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문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분기마다 개최되고 지방자치와 균형 발전 관련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문제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이 비중있게 보도됐는데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서방의 동진정책으로 규정하고 자국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는데요.

언론은 미국, 그리고 나토 등이 러시아와 연쇄회담을 했지만 성과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반정부 유혈 시위로 카자흐스탄 공항에 8일 동안 계류됐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오늘밤 10시 쯤,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 들어왔습니다.

승무원을 포함해 우리 국민 43명 등 모두 47명이 입국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서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천215억원을 빼돌린 이모 씨가 횡령금으로 주식을 사고팔았던 총 매매 규모가 1조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언론은 이 씨가 지난해 NC소프트 주식에 투자했다가 5백억 원을 손해보기도 했다고 전하면서 내일 검찰에 구속 송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