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썰어도 눈 안 매운 양파, 영국 시장에서 곧 출시

입력 2022.01.14 (06:46) 수정 2022.01.14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채소지만 썰기만 하면 눈물을 짜낼 수밖에 없는 양파!

그런데 조만간 영국 시장에서 세계 처음으로 썰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 양파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수니온이란 이름의 이 신품종 양파는 개발하는 데에만 30년 이상이 소요됐는데요.

유전자 조작 작물이 아니라 눈을 자극하는 매운 성분이 적은 품종끼리 교배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양파는 기본 세 개 묶음에 1.5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400원에 판매되는데, 다른 일반 양파보다 3배 이상 비싼 것이 단점이라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썰어도 눈 안 매운 양파, 영국 시장에서 곧 출시
    • 입력 2022-01-14 06:46:40
    • 수정2022-01-14 06:55:43
    뉴스광장 1부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채소지만 썰기만 하면 눈물을 짜낼 수밖에 없는 양파!

그런데 조만간 영국 시장에서 세계 처음으로 썰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 양파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수니온이란 이름의 이 신품종 양파는 개발하는 데에만 30년 이상이 소요됐는데요.

유전자 조작 작물이 아니라 눈을 자극하는 매운 성분이 적은 품종끼리 교배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양파는 기본 세 개 묶음에 1.5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400원에 판매되는데, 다른 일반 양파보다 3배 이상 비싼 것이 단점이라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