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국 끓이다 화재…주민 8명 연기흡입

입력 2022.01.14 (10:13) 수정 2022.0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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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곰국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둔 채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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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국 끓이다 화재…주민 8명 연기흡입
    • 입력 2022-01-14 10:13:35
    • 수정2022-01-14 10:43:58
    930뉴스(부산)
어젯밤 11시 반쯤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곰국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둔 채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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