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산지 위반 업체 3,115곳…김치·돼지고기 적발 가장 많아
입력 2022.01.19 (19:52)
수정 2022.01.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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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 위반업체 3천 백 열 다섯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16만 8천여 곳으로 1년 전보다 3.5% 줄었지만 적발 업체는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단속을 줄인 대신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가 19.7%, 돼지고기 17.3%, 쇠고기 9.3% 순이었고, 원산지 위반 건수의 약 60%는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속 대상은 16만 8천여 곳으로 1년 전보다 3.5% 줄었지만 적발 업체는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단속을 줄인 대신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가 19.7%, 돼지고기 17.3%, 쇠고기 9.3% 순이었고, 원산지 위반 건수의 약 60%는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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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원산지 위반 업체 3,115곳…김치·돼지고기 적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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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9 19:52:00
- 수정2022-01-19 20:16:4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 위반업체 3천 백 열 다섯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16만 8천여 곳으로 1년 전보다 3.5% 줄었지만 적발 업체는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단속을 줄인 대신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가 19.7%, 돼지고기 17.3%, 쇠고기 9.3% 순이었고, 원산지 위반 건수의 약 60%는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속 대상은 16만 8천여 곳으로 1년 전보다 3.5% 줄었지만 적발 업체는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단속을 줄인 대신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가 19.7%, 돼지고기 17.3%, 쇠고기 9.3% 순이었고, 원산지 위반 건수의 약 60%는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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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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