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기업 절반 이상 “설 자금 확보 곤란”

입력 2022.01.19 (19:55) 수정 2022.01.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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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중소기업 22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기업의 53.3%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자금 사정이 곤란하거나 매우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기업의 82.4%가 코로나19가 영향을 줬다고 답했으며, 원·부자재 가격상승과 매출 부진, 인건비 상승 등을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업체는 46.7%로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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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울산 기업 절반 이상 “설 자금 확보 곤란”
    • 입력 2022-01-19 19:55:34
    • 수정2022-01-19 20:08:07
    뉴스7(부산)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중소기업 22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기업의 53.3%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자금 사정이 곤란하거나 매우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기업의 82.4%가 코로나19가 영향을 줬다고 답했으며, 원·부자재 가격상승과 매출 부진, 인건비 상승 등을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업체는 46.7%로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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