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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코로나·물가상승 해결할 것”
입력 2022.01.20 (09:57) 수정 2022.01.20 (10:0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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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와 경제상황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2시간 동안 열린 회견에선 바이든 행정부가 1년 간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 1년을 맞아 기자회견장에 선 바이든 미 대통령,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높은 물가상승률로 힘들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다만, 이제 백신접종을 통해 전염병 대유행의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본다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실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우리는 코로나19가 일상의 삶을 위협하지 않는 시기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더는 위기가 되지 않는 시기로 말이죠."]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잘 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치솟는 물가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연방준비제도가 확실하게 대응할 겁니다."]

그러나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기자들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코로나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도 더 늘었고, 물가상승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외관계에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된 상황.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실제 침공할 경우 크게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러시아에게 재앙이 될 겁니다. 우리 동맹과 파트너들은 러시아와 러시아 경제에 중대한 위해를 가하고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취임 1년을 맞은 바이든 대통령의 성적표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지지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칩니다.

그럼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스스로를 낙관주의자라 칭하며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 바이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코로나·물가상승 해결할 것”
    • 입력 2022-01-20 09:57:33
    • 수정2022-01-20 10:09:49
    930뉴스
[앵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와 경제상황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2시간 동안 열린 회견에선 바이든 행정부가 1년 간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 1년을 맞아 기자회견장에 선 바이든 미 대통령,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높은 물가상승률로 힘들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다만, 이제 백신접종을 통해 전염병 대유행의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본다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실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우리는 코로나19가 일상의 삶을 위협하지 않는 시기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더는 위기가 되지 않는 시기로 말이죠."]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잘 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치솟는 물가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연방준비제도가 확실하게 대응할 겁니다."]

그러나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기자들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코로나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도 더 늘었고, 물가상승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외관계에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된 상황.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실제 침공할 경우 크게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러시아에게 재앙이 될 겁니다. 우리 동맹과 파트너들은 러시아와 러시아 경제에 중대한 위해를 가하고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취임 1년을 맞은 바이든 대통령의 성적표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지지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칩니다.

그럼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스스로를 낙관주의자라 칭하며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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