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필리핀, 백신 접종 독려 ‘이색 강구책’

입력 2022.01.24 (10:55) 수정 2022.0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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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색 강구책을 내놨습니다.

과연 어떤 걸까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어린이들 옆으로 공작새가 보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당국이 어린이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동물원을 백신 접종소로 변신시킨 건데요.

12살에서 17살 사이 청소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은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코끼리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최근 연일 3만 명 가까운 하루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강해지자 정부가 백신 접종 유인책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데 동물원 관람도 그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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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필리핀, 백신 접종 독려 ‘이색 강구책’
    • 입력 2022-01-24 10:55:04
    • 수정2022-01-24 11:04:21
    지구촌뉴스
[앵커]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색 강구책을 내놨습니다.

과연 어떤 걸까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어린이들 옆으로 공작새가 보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당국이 어린이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동물원을 백신 접종소로 변신시킨 건데요.

12살에서 17살 사이 청소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은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코끼리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최근 연일 3만 명 가까운 하루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강해지자 정부가 백신 접종 유인책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데 동물원 관람도 그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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