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 불…진화 작업 계속
입력 2022.01.24 (12:11)
수정 2022.01.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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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강예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 7시쯤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서 난 불은 밤새 계속됐습니다.
화재 발생 13시간만인 오늘 오전 8시쯤, 큰 불길은 잡혔는데요.
하지만 인화성이 높은 나일론 제품이 불에 타고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환풍구를 타고 건물 위로 옮겨붙으면서, 근처 완제품 보관창고까지 확대됐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줄기가 불이 난 지점에 닿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10시 반쯤 공동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소방본부에도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력 7백여 명, 소방차 80여 대, 헬기 4대가 투입됐습니다.
한편, 이 불로 초기 화재 진화를 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어제 저녁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강예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 7시쯤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서 난 불은 밤새 계속됐습니다.
화재 발생 13시간만인 오늘 오전 8시쯤, 큰 불길은 잡혔는데요.
하지만 인화성이 높은 나일론 제품이 불에 타고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환풍구를 타고 건물 위로 옮겨붙으면서, 근처 완제품 보관창고까지 확대됐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줄기가 불이 난 지점에 닿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10시 반쯤 공동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소방본부에도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력 7백여 명, 소방차 80여 대, 헬기 4대가 투입됐습니다.
한편, 이 불로 초기 화재 진화를 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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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 불…진화 작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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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24 12:11:50
- 수정2022-01-24 12:32:16
[앵커]
어제 저녁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강예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 7시쯤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서 난 불은 밤새 계속됐습니다.
화재 발생 13시간만인 오늘 오전 8시쯤, 큰 불길은 잡혔는데요.
하지만 인화성이 높은 나일론 제품이 불에 타고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환풍구를 타고 건물 위로 옮겨붙으면서, 근처 완제품 보관창고까지 확대됐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줄기가 불이 난 지점에 닿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10시 반쯤 공동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소방본부에도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력 7백여 명, 소방차 80여 대, 헬기 4대가 투입됐습니다.
한편, 이 불로 초기 화재 진화를 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어제 저녁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강예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저녁 7시쯤 효성티앤씨 울산 공장에서 난 불은 밤새 계속됐습니다.
화재 발생 13시간만인 오늘 오전 8시쯤, 큰 불길은 잡혔는데요.
하지만 인화성이 높은 나일론 제품이 불에 타고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환풍구를 타고 건물 위로 옮겨붙으면서, 근처 완제품 보관창고까지 확대됐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줄기가 불이 난 지점에 닿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10시 반쯤 공동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소방본부에도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력 7백여 명, 소방차 80여 대, 헬기 4대가 투입됐습니다.
한편, 이 불로 초기 화재 진화를 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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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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