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동을 올림픽에도…그림자 무용단

입력 2022.01.24 (12:47) 수정 2022.01.24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수 조명을 배경으로 섬세한 몸놀림을 보여주는 무용수들.

무용수의 몸짓과 영상미 그리고 빛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 마크 위에서 선보이는 이 부분은 그림자 무용 공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무대에 올라서 영광이라는 무용수들.

[필리핀 그림자 무용수들 : “베이징에 축복을! 함께 미래로 향하자!”]

이번 무대에 거는 자신들의 희망도 감추지 않습니다.

[마빈/필리핀 빛의 무용단장 : “세계가 주목하는 대잔치에서 필리핀인들의 재능도 선보이고 베이징 올림픽에 선물도 하고 싶어요.”]

이들은 2019년 중국의 한 공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리 없는 몸의 언어로 감동을 선사해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 뒤 노인을 위한 무료 공연 등 꾸준한 선행으로 중국에선 선한 그림자 무용단이란 별명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감동을 올림픽에도…그림자 무용단
    • 입력 2022-01-24 12:47:12
    • 수정2022-01-24 12:58:14
    뉴스 12
특수 조명을 배경으로 섬세한 몸놀림을 보여주는 무용수들.

무용수의 몸짓과 영상미 그리고 빛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 마크 위에서 선보이는 이 부분은 그림자 무용 공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무대에 올라서 영광이라는 무용수들.

[필리핀 그림자 무용수들 : “베이징에 축복을! 함께 미래로 향하자!”]

이번 무대에 거는 자신들의 희망도 감추지 않습니다.

[마빈/필리핀 빛의 무용단장 : “세계가 주목하는 대잔치에서 필리핀인들의 재능도 선보이고 베이징 올림픽에 선물도 하고 싶어요.”]

이들은 2019년 중국의 한 공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리 없는 몸의 언어로 감동을 선사해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 뒤 노인을 위한 무료 공연 등 꾸준한 선행으로 중국에선 선한 그림자 무용단이란 별명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