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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2 대통령 선거
민주, 종로 등 무공천…이재명-윤석열 농업공약 발표
입력 2022.01.25 (12:09) 수정 2022.01.25 (17:3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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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이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종로 등 세 곳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농어민에게 연 백만원까지 기본소득을 주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농업직불금을 두배로 늘리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종로'와 '안성', '청주 상당구'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의 자진사퇴와 의원직 상실 형으로 선거가 다시 치러지는 곳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상식과 원칙에 따르는 게 공당의 책임"이라며, 공천 포기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자신부터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같은 지역에서 3번을 초과해 국회의원을 못 하게 하는 방안을 제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제명을 건의한, 윤미향, 이상직, 박덕흠 의원의 제명안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송영길 대표의 발표는 쇄신책을 통해 최근 정체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농어민 1명당 연간 백만원 까지 기본 소득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무분별한 농지 전용을 막고, 농지 실태도 전수 조사해 투기를 감시하겠다면서, 윤석열 후보 장모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농업직불금 예산을 5조원으로 두 배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실화되면 농가당 평균 직불금 수령액이 5백만 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윤 후보는 또,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대폭 줄여서,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양당 대선 후보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에 참석하면서, 양자 토론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연합정당 추천 인사로 '국민통합내각'을 만들고, 국정논의의 중심을 국무회의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 민주, 종로 등 무공천…이재명-윤석열 농업공약 발표
    • 입력 2022-01-25 12:09:21
    • 수정2022-01-25 17:32:44
    뉴스 12
[앵커]

민주당이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종로 등 세 곳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농어민에게 연 백만원까지 기본소득을 주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농업직불금을 두배로 늘리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종로'와 '안성', '청주 상당구'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의 자진사퇴와 의원직 상실 형으로 선거가 다시 치러지는 곳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상식과 원칙에 따르는 게 공당의 책임"이라며, 공천 포기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자신부터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같은 지역에서 3번을 초과해 국회의원을 못 하게 하는 방안을 제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제명을 건의한, 윤미향, 이상직, 박덕흠 의원의 제명안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송영길 대표의 발표는 쇄신책을 통해 최근 정체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농어민 1명당 연간 백만원 까지 기본 소득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무분별한 농지 전용을 막고, 농지 실태도 전수 조사해 투기를 감시하겠다면서, 윤석열 후보 장모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농업직불금 예산을 5조원으로 두 배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실화되면 농가당 평균 직불금 수령액이 5백만 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윤 후보는 또,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대폭 줄여서,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양당 대선 후보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에 참석하면서, 양자 토론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연합정당 추천 인사로 '국민통합내각'을 만들고, 국정논의의 중심을 국무회의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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