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에 135만 원”…스페인, 위조 백신패스 판매한 일당 적발

입력 2022.01.26 (10:45) 수정 2022.01.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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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백신 패스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위조해서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스페인 경찰은 보건소 직원의 도움을 받아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사용 가능한 백신 패스를 위조해 천 6백여 명에게 판매한 혐의로 7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백신 패스를 200유로에서 천 유로, 약 27만 원에서 135만 원에 판매했고, 음성 증명서는 7만 원에 판매했는데요.

문서 위조와 공중 보건에 관한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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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장에 135만 원”…스페인, 위조 백신패스 판매한 일당 적발
    • 입력 2022-01-26 10:45:36
    • 수정2022-01-26 10:55:34
    지구촌뉴스
스페인에서 백신 패스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위조해서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스페인 경찰은 보건소 직원의 도움을 받아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사용 가능한 백신 패스를 위조해 천 6백여 명에게 판매한 혐의로 7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백신 패스를 200유로에서 천 유로, 약 27만 원에서 135만 원에 판매했고, 음성 증명서는 7만 원에 판매했는데요.

문서 위조와 공중 보건에 관한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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