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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축제용 산천어 해외수출 계약 체결

입력 2022.01.31 (07:44) 수정 2022.01.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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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축제 취소로 유통길이 막힌 산천어가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됩니다.

화천군은 최근 수산물 무역업체와 산천어 15톤, 금액으로는 1억 5000여만 원 규모의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물량 중 10톤은 동남아시아 지역, 5톤은 미주지역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한편 산천어 축제용으로 축제 측이 매입한 산천어는 90톤으로 75톤은 통조림과 살코기 캔 등 가공식품으로 제조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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