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베이징 입성…엄격한 ‘방역 통제 구역’ 운용
입력 2022.01.31 (21:22)
수정 2022.01.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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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선수촌까지 까다로운 방역절차를 거쳤는데 훈련장과 경기장도 앞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됩니다.
베이징에서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단 본진은 출국장에서 올림픽 출전 결의를 다졌습니다.
[“파이팅!”]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6개 종목 총 125명의 선수단이 파견되고 목표는 금메달 두 개 이상입니다.
선수들은 까다로운 코로나 19 입국 절차를 거친 뒤 베이징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능가하는 방역 올림픽으로 불립니다.
경기장과 훈련장, 선수촌 등은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는 통제구역, 이른바 폐쇄 루프로 운영됩니다.
장자커우 권역으로 가는 신설된 고속철도도 선수들과 미디어 등 대회 관계자는 전용 열차를 탑승합니다.
[천밍/대회 자원봉사자 : “여기는 올림픽 방역 통제구역 인원(선수,미디어 등)만 타는 전용열차입니다. 일반인 전용열차는 따로 있습니다.”]
경기장과 훈련장 바깥에는 펜스를 설치해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곳 메인 미디어 센터 내 식당에서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이 아니라 로봇이 배달해줍니다.
천장에서 움직이는 로봇이 식탁으로 음식을 내려보냅니다.
주경기장에선 개막식 드레스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불꽃놀이도 펼쳐지는 등 개막 나흘을 앞두고 올림픽 열기가 조금씩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 오광택 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선수촌까지 까다로운 방역절차를 거쳤는데 훈련장과 경기장도 앞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됩니다.
베이징에서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단 본진은 출국장에서 올림픽 출전 결의를 다졌습니다.
[“파이팅!”]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6개 종목 총 125명의 선수단이 파견되고 목표는 금메달 두 개 이상입니다.
선수들은 까다로운 코로나 19 입국 절차를 거친 뒤 베이징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능가하는 방역 올림픽으로 불립니다.
경기장과 훈련장, 선수촌 등은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는 통제구역, 이른바 폐쇄 루프로 운영됩니다.
장자커우 권역으로 가는 신설된 고속철도도 선수들과 미디어 등 대회 관계자는 전용 열차를 탑승합니다.
[천밍/대회 자원봉사자 : “여기는 올림픽 방역 통제구역 인원(선수,미디어 등)만 타는 전용열차입니다. 일반인 전용열차는 따로 있습니다.”]
경기장과 훈련장 바깥에는 펜스를 설치해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곳 메인 미디어 센터 내 식당에서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이 아니라 로봇이 배달해줍니다.
천장에서 움직이는 로봇이 식탁으로 음식을 내려보냅니다.
주경기장에선 개막식 드레스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불꽃놀이도 펼쳐지는 등 개막 나흘을 앞두고 올림픽 열기가 조금씩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 오광택 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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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베이징 입성…엄격한 ‘방역 통제 구역’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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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31 21:22:31
- 수정2022-01-31 22:56:57
[앵커]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선수촌까지 까다로운 방역절차를 거쳤는데 훈련장과 경기장도 앞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됩니다.
베이징에서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단 본진은 출국장에서 올림픽 출전 결의를 다졌습니다.
[“파이팅!”]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6개 종목 총 125명의 선수단이 파견되고 목표는 금메달 두 개 이상입니다.
선수들은 까다로운 코로나 19 입국 절차를 거친 뒤 베이징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능가하는 방역 올림픽으로 불립니다.
경기장과 훈련장, 선수촌 등은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는 통제구역, 이른바 폐쇄 루프로 운영됩니다.
장자커우 권역으로 가는 신설된 고속철도도 선수들과 미디어 등 대회 관계자는 전용 열차를 탑승합니다.
[천밍/대회 자원봉사자 : “여기는 올림픽 방역 통제구역 인원(선수,미디어 등)만 타는 전용열차입니다. 일반인 전용열차는 따로 있습니다.”]
경기장과 훈련장 바깥에는 펜스를 설치해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곳 메인 미디어 센터 내 식당에서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이 아니라 로봇이 배달해줍니다.
천장에서 움직이는 로봇이 식탁으로 음식을 내려보냅니다.
주경기장에선 개막식 드레스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불꽃놀이도 펼쳐지는 등 개막 나흘을 앞두고 올림픽 열기가 조금씩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 오광택 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선수촌까지 까다로운 방역절차를 거쳤는데 훈련장과 경기장도 앞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됩니다.
베이징에서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단 본진은 출국장에서 올림픽 출전 결의를 다졌습니다.
[“파이팅!”]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6개 종목 총 125명의 선수단이 파견되고 목표는 금메달 두 개 이상입니다.
선수들은 까다로운 코로나 19 입국 절차를 거친 뒤 베이징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능가하는 방역 올림픽으로 불립니다.
경기장과 훈련장, 선수촌 등은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는 통제구역, 이른바 폐쇄 루프로 운영됩니다.
장자커우 권역으로 가는 신설된 고속철도도 선수들과 미디어 등 대회 관계자는 전용 열차를 탑승합니다.
[천밍/대회 자원봉사자 : “여기는 올림픽 방역 통제구역 인원(선수,미디어 등)만 타는 전용열차입니다. 일반인 전용열차는 따로 있습니다.”]
경기장과 훈련장 바깥에는 펜스를 설치해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곳 메인 미디어 센터 내 식당에서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이 아니라 로봇이 배달해줍니다.
천장에서 움직이는 로봇이 식탁으로 음식을 내려보냅니다.
주경기장에선 개막식 드레스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불꽃놀이도 펼쳐지는 등 개막 나흘을 앞두고 올림픽 열기가 조금씩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 오광택 김한빈/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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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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