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몸’ 광양 고로쇠 수액 본격 출하
입력 2022.02.02 (21:33)
수정 2022.02.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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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광양에선 백운산 고로쇠 수액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날이 가문 탓에 생산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령 100년 이상의 고로쇠 나무들이 자라는 전남 광양 백운산입니다.
나무에 연결된 투명관을 따라 고로쇠 수액이 방울 방울 맺힙니다.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입니다.
해마다 1월 20일 쯤 채취를 시작해 두 달간 수확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적설량이 적고 날씨가 가문 탓에 채취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상원/광양 백운산 고로쇠 농가 : “가뭄 때문에 지금 뚫어도 어떤 데는 말라서 고로쇠가 안 나오는 데가 있고 또 어떤 데는 나오는 데가 있고 해서….”]
뼈에 좋다고 해 일명, 골리수라고도 불리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량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백운산 인근 340여 농가가 공동으로 채취하고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광영/광양백운산 고로쇠 영농조합법인 : “싸고 청결한 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채취는 3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전남 광양에선 백운산 고로쇠 수액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날이 가문 탓에 생산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령 100년 이상의 고로쇠 나무들이 자라는 전남 광양 백운산입니다.
나무에 연결된 투명관을 따라 고로쇠 수액이 방울 방울 맺힙니다.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입니다.
해마다 1월 20일 쯤 채취를 시작해 두 달간 수확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적설량이 적고 날씨가 가문 탓에 채취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상원/광양 백운산 고로쇠 농가 : “가뭄 때문에 지금 뚫어도 어떤 데는 말라서 고로쇠가 안 나오는 데가 있고 또 어떤 데는 나오는 데가 있고 해서….”]
뼈에 좋다고 해 일명, 골리수라고도 불리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량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백운산 인근 340여 농가가 공동으로 채취하고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광영/광양백운산 고로쇠 영농조합법인 : “싸고 청결한 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채취는 3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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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 몸’ 광양 고로쇠 수액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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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2 21:33:17
- 수정2022-02-02 21:52:06

[앵커]
전남 광양에선 백운산 고로쇠 수액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날이 가문 탓에 생산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령 100년 이상의 고로쇠 나무들이 자라는 전남 광양 백운산입니다.
나무에 연결된 투명관을 따라 고로쇠 수액이 방울 방울 맺힙니다.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입니다.
해마다 1월 20일 쯤 채취를 시작해 두 달간 수확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적설량이 적고 날씨가 가문 탓에 채취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상원/광양 백운산 고로쇠 농가 : “가뭄 때문에 지금 뚫어도 어떤 데는 말라서 고로쇠가 안 나오는 데가 있고 또 어떤 데는 나오는 데가 있고 해서….”]
뼈에 좋다고 해 일명, 골리수라고도 불리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량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백운산 인근 340여 농가가 공동으로 채취하고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광영/광양백운산 고로쇠 영농조합법인 : “싸고 청결한 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채취는 3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전남 광양에선 백운산 고로쇠 수액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날이 가문 탓에 생산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령 100년 이상의 고로쇠 나무들이 자라는 전남 광양 백운산입니다.
나무에 연결된 투명관을 따라 고로쇠 수액이 방울 방울 맺힙니다.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입니다.
해마다 1월 20일 쯤 채취를 시작해 두 달간 수확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적설량이 적고 날씨가 가문 탓에 채취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상원/광양 백운산 고로쇠 농가 : “가뭄 때문에 지금 뚫어도 어떤 데는 말라서 고로쇠가 안 나오는 데가 있고 또 어떤 데는 나오는 데가 있고 해서….”]
뼈에 좋다고 해 일명, 골리수라고도 불리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량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백운산 인근 340여 농가가 공동으로 채취하고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광영/광양백운산 고로쇠 영농조합법인 : “싸고 청결한 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채취는 3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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