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선후보 4자 TV 토론…부동산·대장동 ‘공방’

대선을 삼십 여일 앞두고 여야 주요 후보 4명이 티비에서 첫 토론을 벌였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대장동 개발 의혹, 사드 추가 배치 등을 두고 열띤 공방을 펼쳤습니다.

이틀째 2만 명대…동네 병의원 일부 ‘혼란’

코로나19 검사자 중에 ‘양성’ 판정을 받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이틀째 2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동네 병·의원도 검사와 치료에 참여한 첫날, 일부에선 준비 부족으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열차-화물차 건널목서 충돌, 2명 숨져

경북 영천의 철도 건널목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부모 찬스’로 아파트를?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부유층 자녀 수백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을 편법 증여받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액을 대출한 뒤 상환은 물론 생활비까지 부모에게 의존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라진 점자블록, 힘들어요”…“의무 아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 있던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이 재건축 뒤에 없어져 장애인의 불편이 큽니다. 의무 설치 장소가 아니라는 이유였는데, 점자블록 설치 규정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