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2월 가요계 컴백 대전…그룹·솔로 다양

이번 달 가요계엔 여러 가수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미리 만나보시죠.

컴백을 앞둔 첫 번째 가수는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입니다.

빅마마는 오는 10일 정규 6집 앨범 '본'을 발표하는데요.

2010년 내놓은 5집 이후 12년 만입니다.

빅마마 측은 그동안 쌓은 실력과 그룹의 색깔을 이 앨범에 모두 담겠다는 각옵니다.

이어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 씨가 2년여 만의 새 앨범을 공개합니다.

태연 씨는 2015년 솔로 활동을 시작해 그간 많은 히트곡을 냈고 여성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앨범 판매고를 보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상당한데요.

이 밖에 걸그룹 '에이핑크'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힙합 그룹 '에픽하이' 아이돌 그룹 '비투비'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컴백을 예고해 이번 달 가요계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