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상주 보호자 ‘PCR 음성’만 인정…신속검사 불인정

입력 2022.02.04 (07:50) 수정 2022.02.04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내 일부 병원의 상주 보호자들이 자비를 들여 PCR 검사를 받아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과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등은 입원 환자 상주 보호자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가 있는 사람만 간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에 속하는 보호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10만 원 안팎의 돈을 내고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병원 상주 보호자 ‘PCR 음성’만 인정…신속검사 불인정
    • 입력 2022-02-04 07:50:10
    • 수정2022-02-04 11:19:09
    뉴스광장(춘천)
강원도 내 일부 병원의 상주 보호자들이 자비를 들여 PCR 검사를 받아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과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등은 입원 환자 상주 보호자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가 있는 사람만 간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에 속하는 보호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10만 원 안팎의 돈을 내고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