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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어제(5일) 전해드렸는데, 더 많아졌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3만 8천 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최다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나 병상은 아직 상황이 괜찮은 편이지만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6일) 첫 소식은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8천여 명, 이틀 연속 3만 명대에 또 최다칩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4만 명에 근접한 수치로, 일주일 전보단 2배, 2주 전보단 5배 이상 급증한 수칩니다.
누적 확진자도 국내 첫 확진 이후 2년 16일 만에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50만 명까진 1년 10개월 정도 걸렸지만 약 2달 만에 50만 명이 는 겁니다.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에 전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 만 천여 명 등 수도권 2만 2천여 명, 부산 2천 백여 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만 6천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최원석/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오미크론이 갖고 있는 전염력을 생각해보면 정부에서 이야기했었던 것처럼 일일 십만명 정도의 환자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거든요"]
확진자 증가세가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27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지만 9일 연속 200명댑니다.
사망자는 15명, 치명률은 0.68% 입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17% 정도로 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추세로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을 감안하더라도 의료 여력이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7일)부터 코로나19 조기 치료를 위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 대상을 50대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지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어제(5일) 전해드렸는데, 더 많아졌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3만 8천 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최다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나 병상은 아직 상황이 괜찮은 편이지만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6일) 첫 소식은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8천여 명, 이틀 연속 3만 명대에 또 최다칩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4만 명에 근접한 수치로, 일주일 전보단 2배, 2주 전보단 5배 이상 급증한 수칩니다.
누적 확진자도 국내 첫 확진 이후 2년 16일 만에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50만 명까진 1년 10개월 정도 걸렸지만 약 2달 만에 50만 명이 는 겁니다.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에 전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 만 천여 명 등 수도권 2만 2천여 명, 부산 2천 백여 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만 6천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최원석/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오미크론이 갖고 있는 전염력을 생각해보면 정부에서 이야기했었던 것처럼 일일 십만명 정도의 환자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거든요"]
확진자 증가세가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27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지만 9일 연속 200명댑니다.
사망자는 15명, 치명률은 0.68% 입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17% 정도로 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추세로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을 감안하더라도 의료 여력이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7일)부터 코로나19 조기 치료를 위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 대상을 50대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지혜
- 또 ‘최다’ 이틀째 3만 명대…누적 10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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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6 21:01:36
- 수정2022-02-06 21:56:04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어제(5일) 전해드렸는데, 더 많아졌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3만 8천 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최다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나 병상은 아직 상황이 괜찮은 편이지만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6일) 첫 소식은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8천여 명, 이틀 연속 3만 명대에 또 최다칩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4만 명에 근접한 수치로, 일주일 전보단 2배, 2주 전보단 5배 이상 급증한 수칩니다.
누적 확진자도 국내 첫 확진 이후 2년 16일 만에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50만 명까진 1년 10개월 정도 걸렸지만 약 2달 만에 50만 명이 는 겁니다.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에 전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 만 천여 명 등 수도권 2만 2천여 명, 부산 2천 백여 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만 6천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최원석/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오미크론이 갖고 있는 전염력을 생각해보면 정부에서 이야기했었던 것처럼 일일 십만명 정도의 환자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거든요"]
확진자 증가세가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27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지만 9일 연속 200명댑니다.
사망자는 15명, 치명률은 0.68% 입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17% 정도로 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추세로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을 감안하더라도 의료 여력이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7일)부터 코로나19 조기 치료를 위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 대상을 50대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지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어제(5일) 전해드렸는데, 더 많아졌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3만 8천 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최다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나 병상은 아직 상황이 괜찮은 편이지만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6일) 첫 소식은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8천여 명, 이틀 연속 3만 명대에 또 최다칩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4만 명에 근접한 수치로, 일주일 전보단 2배, 2주 전보단 5배 이상 급증한 수칩니다.
누적 확진자도 국내 첫 확진 이후 2년 16일 만에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50만 명까진 1년 10개월 정도 걸렸지만 약 2달 만에 50만 명이 는 겁니다.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에 전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 만 천여 명 등 수도권 2만 2천여 명, 부산 2천 백여 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만 6천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최원석/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 "오미크론이 갖고 있는 전염력을 생각해보면 정부에서 이야기했었던 것처럼 일일 십만명 정도의 환자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거든요"]
확진자 증가세가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27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지만 9일 연속 200명댑니다.
사망자는 15명, 치명률은 0.68% 입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17% 정도로 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추세로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을 감안하더라도 의료 여력이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7일)부터 코로나19 조기 치료를 위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 대상을 50대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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