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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① 군위 대구 편입법안 지체, 신공항·지방선거도 영향
입력 2022.02.07 (19:11) 수정 2022.02.07 (20:39)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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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한 법안이 국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의 문턱조차 넘지 못했습니다.

법안의 국회 통과가 지체되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은 물론 올해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위군을 대구로 편입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상정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안동.예천 김형동 의원 등 지역 일부 의원들이 법안 상정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안이 소위 문턱도 넘지 못하자 대구, 경북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의원들과 함께 김 의원을 설득하는 한편 조속한 법안처리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김진상/대구시 자치행정국장 : "이번 임시 국회 안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님들께 대승적인 결단과 협조를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에도 법안 처리가 늦어질 경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전제 조건인 대구시 편입이 늦춰지면 공항 이전 절차도 미룰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권이 군위군에 있고 정부도 자치단체간 합의가 될 때까지 신공항 사업을 기다린다는 입장이어서 군위군이 제동을 걸면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박인식/군위군 공항추진단장 : "대구 편입 일정이 지체되면 통합신공항 일정도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고 여겨집니다. 주민들 설득이라든지 이런 문제에서 저희가 명분을 잃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기에 6월 지방선거에서 군위가 대구에 편입돼 선거를 치르려면 이달 안 법안의 국회 통과와 5월 초 법 시행이 필수적인 만큼 조속한 법안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 [집중취재]① 군위 대구 편입법안 지체, 신공항·지방선거도 영향
    • 입력 2022-02-07 19:11:33
    • 수정2022-02-07 2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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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한 법안이 국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의 문턱조차 넘지 못했습니다.

법안의 국회 통과가 지체되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은 물론 올해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위군을 대구로 편입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상정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안동.예천 김형동 의원 등 지역 일부 의원들이 법안 상정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안이 소위 문턱도 넘지 못하자 대구, 경북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의원들과 함께 김 의원을 설득하는 한편 조속한 법안처리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김진상/대구시 자치행정국장 : "이번 임시 국회 안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님들께 대승적인 결단과 협조를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에도 법안 처리가 늦어질 경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전제 조건인 대구시 편입이 늦춰지면 공항 이전 절차도 미룰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권이 군위군에 있고 정부도 자치단체간 합의가 될 때까지 신공항 사업을 기다린다는 입장이어서 군위군이 제동을 걸면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박인식/군위군 공항추진단장 : "대구 편입 일정이 지체되면 통합신공항 일정도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고 여겨집니다. 주민들 설득이라든지 이런 문제에서 저희가 명분을 잃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기에 6월 지방선거에서 군위가 대구에 편입돼 선거를 치르려면 이달 안 법안의 국회 통과와 5월 초 법 시행이 필수적인 만큼 조속한 법안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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