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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입력 2022.02.07 (19:45) 수정 2022.02.07 (19:58)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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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여 동안 아무런 성과가 없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차기 정부에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대선 공약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충남은 기후 환경 분야의 공공기관을, 대전은 기존 산업과 연계된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0년 10월, 나란히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과 충남.

하지만 1년이 넘도록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없어 무늬만 혁신도시였습니다.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더 미뤄져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에 이를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박완주/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충청 발전을 위한 좀 큰 틀에서 미리 이전 기관에 대한 방향과 기간 유치를 어떻게 할 건지…."]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는 충남은 에너지 전환 주도형 공공기관 유치를 내세웠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환경보전협회 등에 관련 공공기관에 신설이 추진중인 수소산업진흥원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용준/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 "국가적인 환경 문제 뿐 아니라 탄소 중 립의 산업 생태계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할 수 있어…."]

대전은 기존 산업과 연계한 철도교통과 지식산업,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전략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확실히 공약화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 : "혁신도시 개발 예정 지구를 지정해서 공공 기관이 이전해 오기 전에라도 기존의 혁신 도시와 같은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고…."]

특히 토론 참석자들은 중앙 정부 주도의 배분보다는, 각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합리적인 이전 결정이 바람직하고 대전과 충남의 초광역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 입력 2022-02-07 19:45:52
    • 수정2022-02-07 19:58:29
    뉴스7(대전)
[앵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여 동안 아무런 성과가 없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차기 정부에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대선 공약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충남은 기후 환경 분야의 공공기관을, 대전은 기존 산업과 연계된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0년 10월, 나란히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과 충남.

하지만 1년이 넘도록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없어 무늬만 혁신도시였습니다.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더 미뤄져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에 이를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박완주/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충청 발전을 위한 좀 큰 틀에서 미리 이전 기관에 대한 방향과 기간 유치를 어떻게 할 건지…."]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는 충남은 에너지 전환 주도형 공공기관 유치를 내세웠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환경보전협회 등에 관련 공공기관에 신설이 추진중인 수소산업진흥원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용준/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 "국가적인 환경 문제 뿐 아니라 탄소 중 립의 산업 생태계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할 수 있어…."]

대전은 기존 산업과 연계한 철도교통과 지식산업,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전략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확실히 공약화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 : "혁신도시 개발 예정 지구를 지정해서 공공 기관이 이전해 오기 전에라도 기존의 혁신 도시와 같은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고…."]

특히 토론 참석자들은 중앙 정부 주도의 배분보다는, 각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합리적인 이전 결정이 바람직하고 대전과 충남의 초광역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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