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도, 지역 대학생 지원정책 마련 외

경상북도가 지역 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도내 대학교 전체 신입생의 30%정도인 만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전원은 등록금을 전액 감면합니다.

또 저소득층 대학생 자녀 2백명에게는 주거비 백만 원을 지급하고, 천 5백명에게는 학자금 대출이자를 각각 지원합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비전 2030 선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비전 2030 선포식을 열고 '생명산업 혁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목표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경북 바이오산업 핵심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분야별 추진전략으로는 백신 비임상 지원 전문기관과, 헴프 산업 선도기관, 글로벌 푸드테크 혁신기관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남부산림청, 사유림 1200ha 매입

남부지방산림청이 올해 77억 원을 들여 사유림을 매입합니다.

매입 대상지는 국유림에 인접해 있어 국유림 경영.

관리에 필요한 사유림, 개발행위가 제한된 백두대간 보호지역 산림 등 천 214 헥타르입니다.

남부 산림청은 매입한 사유림을 생태계 보전과 산림자원 육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안동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본격 운영

안동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섭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과 소방, 법무 등 기관별로 따로 운영하던 영상정보를 통합해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상황, 범죄자 검거 등에 신속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현재 3천여 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로침수구역, 산불위험지역 등에도 추가로 CCTV를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