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반대 시위에도 김영록 “해상풍력 활성화”

입력 2022.02.10 (10:56) 수정 2022.02.10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지역 어업인들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반대 시위를 벌인 지 하루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입니다.

여수해상풍력대책위는 김 지사가 어제(9일) 전남도의회에서 "세계 해상풍력 5대 강국을 전남이 견인하겠다"고 밝혀 참담한 심경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도의회 임시회 도정보고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풍력발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전남이 세계 해상풍력 5대 강국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민 반대 시위에도 김영록 “해상풍력 활성화”
    • 입력 2022-02-10 10:56:40
    • 수정2022-02-10 11:01:33
    930뉴스(광주)
여수지역 어업인들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반대 시위를 벌인 지 하루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입니다.

여수해상풍력대책위는 김 지사가 어제(9일) 전남도의회에서 "세계 해상풍력 5대 강국을 전남이 견인하겠다"고 밝혀 참담한 심경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도의회 임시회 도정보고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풍력발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전남이 세계 해상풍력 5대 강국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