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부동산 안정 실패, 가장 아픈 일” 외

입력 2022.02.10 (18:18) 수정 2022.02.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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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부동산 안정 실패, 가장 아픈 일”

임기가 석 달정도 남은 문재인 대통령이 외신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가장 아쉬운 대목을 묻자, “정책에 있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한 점이 가장 아픈 일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주택 공급의 대규모 확대를 더 일찍 서둘러야 했다는 아쉬움이 크다”고도 했는데, 그러면서 주택 공급은 많이 했지만, “수도권 집중화와 1인 가구 증가라는 수요 문제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상황 반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최근엔 부동산 가격이 하락 안정세도 보이고 있다며 “끝까지 노력해 부동산 문제가 다음 정부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키워듭니다.

지난해 경상수지 5년 만에 최대 물류대란에도 역대 최대의 무역 성과를 냈던 지난해.

경상수지도 883억 달러로, 5년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좋았던 데다 운임이나 여행 등을 포함한 서비스수지와 해외 투자소득 등을 반영한 본원소득수지가 크게 개선된 영향이 컸다네요.

다만 12월만 보면,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 그치면서 한국은행의 전망치인 92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교통카드 관련 꿀팁입니다.

알뜰교통카드로 연 17만 원 절약.

이번엔 대중교통입니다!

혹시 알뜰교통카드 사용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아주 똑똑한 소비를 하고 계신 겁니다!

왜냐구요?

지난해 17만 원의 교통비를 아꼈으니까요!

이용자들이 월 평균 6만 2천 원의 요금을 냈는데요.

마일리지 적립과 카드 할인으로 매월 만 4천 원가량을 돌려받았답니다.

물론, 이용자마다 혜택 차이는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타러 갈 때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시죠?

그 거리에 따라서 할인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이용자 수도 크게 늘어서 29만 명이나 된다네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니까요,

아직 없으신 분들은 알뜰교통카드 이용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도 교통 관련 꿀팁입니다.

‘경차’ 타면 유류세 연 30만 원 환급.

기름값도 비싼 요즘, 경차 타시는 분들에겐 반가운 소식입니다!

올해부터 유류세 환급 한도를 연 30만 원으로 10만 원 늘린다네요.

1리터에 휘발유와 경유는 250원, LPG는 161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유류세 환급 방법 잘 모르시는 분들, 지금부터 잘 보세요~ 가구당 경차 1대를 소유하셔야 하고요,

유류구매카드로 경차 연료를 구입하면 되는데요.

롯데, 신한, 현대카드 중 1곳에 신청하면!

국세청이 지원 대상 여부를 검증하고 발급한답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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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0 18:18:52
    • 수정2022-02-10 18:28:03
    통합뉴스룸ET
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부동산 안정 실패, 가장 아픈 일”

임기가 석 달정도 남은 문재인 대통령이 외신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가장 아쉬운 대목을 묻자, “정책에 있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한 점이 가장 아픈 일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주택 공급의 대규모 확대를 더 일찍 서둘러야 했다는 아쉬움이 크다”고도 했는데, 그러면서 주택 공급은 많이 했지만, “수도권 집중화와 1인 가구 증가라는 수요 문제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상황 반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최근엔 부동산 가격이 하락 안정세도 보이고 있다며 “끝까지 노력해 부동산 문제가 다음 정부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키워듭니다.

지난해 경상수지 5년 만에 최대 물류대란에도 역대 최대의 무역 성과를 냈던 지난해.

경상수지도 883억 달러로, 5년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좋았던 데다 운임이나 여행 등을 포함한 서비스수지와 해외 투자소득 등을 반영한 본원소득수지가 크게 개선된 영향이 컸다네요.

다만 12월만 보면,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 그치면서 한국은행의 전망치인 92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교통카드 관련 꿀팁입니다.

알뜰교통카드로 연 17만 원 절약.

이번엔 대중교통입니다!

혹시 알뜰교통카드 사용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아주 똑똑한 소비를 하고 계신 겁니다!

왜냐구요?

지난해 17만 원의 교통비를 아꼈으니까요!

이용자들이 월 평균 6만 2천 원의 요금을 냈는데요.

마일리지 적립과 카드 할인으로 매월 만 4천 원가량을 돌려받았답니다.

물론, 이용자마다 혜택 차이는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타러 갈 때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시죠?

그 거리에 따라서 할인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이용자 수도 크게 늘어서 29만 명이나 된다네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니까요,

아직 없으신 분들은 알뜰교통카드 이용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도 교통 관련 꿀팁입니다.

‘경차’ 타면 유류세 연 30만 원 환급.

기름값도 비싼 요즘, 경차 타시는 분들에겐 반가운 소식입니다!

올해부터 유류세 환급 한도를 연 30만 원으로 10만 원 늘린다네요.

1리터에 휘발유와 경유는 250원, LPG는 161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유류세 환급 방법 잘 모르시는 분들, 지금부터 잘 보세요~ 가구당 경차 1대를 소유하셔야 하고요,

유류구매카드로 경차 연료를 구입하면 되는데요.

롯데, 신한, 현대카드 중 1곳에 신청하면!

국세청이 지원 대상 여부를 검증하고 발급한답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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