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국민의힘에 “여가부 폐지 안 돼”
입력 2022.02.10 (19:52)
수정 2022.02.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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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유일한 생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국민의힘에 여성가족부를 폐지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오늘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여가부가 없으면 우리는 죽었다"며 이같이 요청했고, 이 대표는 위안부 문제에 더 큰 예산을 지원하겠다며 대선공약인 여가부 폐지 철회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오늘 면담에서 국민의힘은 이 할머니가 요청한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협약 회부를 위한 국회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오늘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여가부가 없으면 우리는 죽었다"며 이같이 요청했고, 이 대표는 위안부 문제에 더 큰 예산을 지원하겠다며 대선공약인 여가부 폐지 철회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오늘 면담에서 국민의힘은 이 할머니가 요청한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협약 회부를 위한 국회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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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수 할머니, 국민의힘에 “여가부 폐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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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0 1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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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유일한 생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국민의힘에 여성가족부를 폐지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오늘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여가부가 없으면 우리는 죽었다"며 이같이 요청했고, 이 대표는 위안부 문제에 더 큰 예산을 지원하겠다며 대선공약인 여가부 폐지 철회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오늘 면담에서 국민의힘은 이 할머니가 요청한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협약 회부를 위한 국회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오늘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여가부가 없으면 우리는 죽었다"며 이같이 요청했고, 이 대표는 위안부 문제에 더 큰 예산을 지원하겠다며 대선공약인 여가부 폐지 철회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오늘 면담에서 국민의힘은 이 할머니가 요청한 위안부 문제의 유엔 고문방지협약 회부를 위한 국회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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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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