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원도심 건물 높이 제한 철회해야” 외

청주 중앙동 일대 상인 등으로 구성된 고도 제한 철폐 추진위원회가 오늘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원도심 높이 제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청주시가 난개발을 막기 위해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것은 재산권을 침해하고 기존 건물과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 충북보도사진전 18일까지 청주서 열려

2022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18일까지 청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사태와 일상의 변화, 대통령 후보 방문과 주요 사건·사고 등 최근 1년간 충북 곳곳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보도 사진 100여 점을 볼 수 있습니다.

2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는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사진전이 이어집니다.

충청북도, 코로나19 권역별 의료상담센터 운영

충청북도가 권역별 의료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하고 청주권은 청주의료원 충북 북부권은 충주의료원 남부권은 베스티안병원을 각각 지정했습니다.

또, 60세 이상 등 집중 관리군은 재택 치료 관리 의료기관 23곳과 연계해 하루 두 차례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일반 관리군 가운데 대면 진료가 필요할 경우 단기 외래진료센터 7곳에서 진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공용차량 보험 88% 수의계약…특혜 논란”

충북 자치단체의 공용차량 88%가 수의계약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다며 공개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청주시의회 이영신 의원은 충북 자치단체에서 받은 자동차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주시는 528대를 수의계약을 했고, 주로 계약을 한 보험설계사 3곳 중 2곳은 사무실 소재지가 서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