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수막 재배 ‘라돈’ 대책 필요”
입력 2022.02.10 (21:55)
수정 2022.02.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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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막 재배 시설 농민들이 방사성 물질 '라돈'에 노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진주시 명석면 한 비닐하우스 수막 재배 시설의 라돈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12베크렐로 나타났다며, 이는 관련법 권고 기준보다 두 배가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민들이 토양과 지하수에서 나오는 라돈에 매일 노출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진주시 명석면 한 비닐하우스 수막 재배 시설의 라돈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12베크렐로 나타났다며, 이는 관련법 권고 기준보다 두 배가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민들이 토양과 지하수에서 나오는 라돈에 매일 노출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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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수막 재배 ‘라돈’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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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10 22:01:23
진주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막 재배 시설 농민들이 방사성 물질 '라돈'에 노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진주시 명석면 한 비닐하우스 수막 재배 시설의 라돈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12베크렐로 나타났다며, 이는 관련법 권고 기준보다 두 배가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민들이 토양과 지하수에서 나오는 라돈에 매일 노출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진주시 명석면 한 비닐하우스 수막 재배 시설의 라돈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12베크렐로 나타났다며, 이는 관련법 권고 기준보다 두 배가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민들이 토양과 지하수에서 나오는 라돈에 매일 노출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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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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