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과세수 29.8조…“경제회복·부동산 영향”

입력 2022.02.11 (19:15) 수정 2022.02.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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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 수입이 344조 1,000억 원으로 2차 추경 당시 예상보다 29조 8,000억 원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21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어제 마감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달, 예측을 잘못해 과다한 초과 세수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기재부는 초과 세수의 원인에 대해 경제 회복과 부동산 가격 상승, 상속세 증가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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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초과세수 29.8조…“경제회복·부동산 영향”
    • 입력 2022-02-11 19:15:16
    • 수정2022-02-11 1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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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 수입이 344조 1,000억 원으로 2차 추경 당시 예상보다 29조 8,000억 원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21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어제 마감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달, 예측을 잘못해 과다한 초과 세수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기재부는 초과 세수의 원인에 대해 경제 회복과 부동산 가격 상승, 상속세 증가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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