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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차민규, 빙속 남자 500m 2회 연속 은메달…‘깜짝 스타에서 대들보로’
입력 2022.02.12 (21:08) 수정 2022.02.12 (21:20) 뉴스 9
[앵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평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은메달인데요.
컬링 여자대표팀, '팀 킴'도 러시아를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앞서 중국 가오팅위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떨리는 상황에서도 차민규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스타트가 약점이라고 지적받았지만, 100m를 9초 64로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차민규는 장점인 코너 구간에서 더욱 더 빠른 속도를 냈습니다.
[중계해설 : “끝까지 눌러서 밀어야 돼요! 끝까지! 들어가!”]
끝까지 스퍼트를 유지한 차민규는 34초 39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조 경기가 끝난 뒤 은메달이 확정되자 차민규는 태극기를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1위와 0.07초 차로 은메달, 차민규는 평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차민규/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2연속 은메달이어도 기분이 좋고요. 가족들이랑 저를 기도해주신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2연속 은메달을 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차민규는 쇼트트랙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풍부한 쇼트트랙 경험에서 나온 코너링이 강점인 선수입니다.
평창때는 깜짝 메달로 관심을 모았던 차민규는 2연속 은메달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차민규/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월드컵 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안 좋았었는데, 올림픽에 최대한 포커스를 맞췄었고….”]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을 9대 5로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습니다.
팀 킴은 내일(13일) 홈 팀 중국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평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은메달인데요.
컬링 여자대표팀, '팀 킴'도 러시아를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앞서 중국 가오팅위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떨리는 상황에서도 차민규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스타트가 약점이라고 지적받았지만, 100m를 9초 64로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차민규는 장점인 코너 구간에서 더욱 더 빠른 속도를 냈습니다.
[중계해설 : “끝까지 눌러서 밀어야 돼요! 끝까지! 들어가!”]
끝까지 스퍼트를 유지한 차민규는 34초 39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조 경기가 끝난 뒤 은메달이 확정되자 차민규는 태극기를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1위와 0.07초 차로 은메달, 차민규는 평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차민규/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2연속 은메달이어도 기분이 좋고요. 가족들이랑 저를 기도해주신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2연속 은메달을 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차민규는 쇼트트랙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풍부한 쇼트트랙 경험에서 나온 코너링이 강점인 선수입니다.
평창때는 깜짝 메달로 관심을 모았던 차민규는 2연속 은메달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차민규/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월드컵 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안 좋았었는데, 올림픽에 최대한 포커스를 맞췄었고….”]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을 9대 5로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습니다.
팀 킴은 내일(13일) 홈 팀 중국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 차민규, 빙속 남자 500m 2회 연속 은메달…‘깜짝 스타에서 대들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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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2 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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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평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은메달인데요.
컬링 여자대표팀, '팀 킴'도 러시아를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앞서 중국 가오팅위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떨리는 상황에서도 차민규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스타트가 약점이라고 지적받았지만, 100m를 9초 64로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차민규는 장점인 코너 구간에서 더욱 더 빠른 속도를 냈습니다.
[중계해설 : “끝까지 눌러서 밀어야 돼요! 끝까지! 들어가!”]
끝까지 스퍼트를 유지한 차민규는 34초 39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조 경기가 끝난 뒤 은메달이 확정되자 차민규는 태극기를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1위와 0.07초 차로 은메달, 차민규는 평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차민규/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2연속 은메달이어도 기분이 좋고요. 가족들이랑 저를 기도해주신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2연속 은메달을 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차민규는 쇼트트랙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풍부한 쇼트트랙 경험에서 나온 코너링이 강점인 선수입니다.
평창때는 깜짝 메달로 관심을 모았던 차민규는 2연속 은메달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차민규/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월드컵 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안 좋았었는데, 올림픽에 최대한 포커스를 맞췄었고….”]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을 9대 5로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습니다.
팀 킴은 내일(13일) 홈 팀 중국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평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은메달인데요.
컬링 여자대표팀, '팀 킴'도 러시아를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앞서 중국 가오팅위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떨리는 상황에서도 차민규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스타트가 약점이라고 지적받았지만, 100m를 9초 64로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차민규는 장점인 코너 구간에서 더욱 더 빠른 속도를 냈습니다.
[중계해설 : “끝까지 눌러서 밀어야 돼요! 끝까지! 들어가!”]
끝까지 스퍼트를 유지한 차민규는 34초 39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조 경기가 끝난 뒤 은메달이 확정되자 차민규는 태극기를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1위와 0.07초 차로 은메달, 차민규는 평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차민규/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2연속 은메달이어도 기분이 좋고요. 가족들이랑 저를 기도해주신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2연속 은메달을 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차민규는 쇼트트랙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풍부한 쇼트트랙 경험에서 나온 코너링이 강점인 선수입니다.
평창때는 깜짝 메달로 관심을 모았던 차민규는 2연속 은메달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차민규/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월드컵 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안 좋았었는데, 올림픽에 최대한 포커스를 맞췄었고….”]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을 9대 5로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습니다.
팀 킴은 내일(13일) 홈 팀 중국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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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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