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KGC인삼공사 선수 7명 확진

이춘희 세종시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시는 이 시장이 그제(12일) 동거 가족의 확진 통보를 받은 뒤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오는 18일까지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자 프로배구 대전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대거 확진되면서 리그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인삼공사는 선수 18명의 선수 가운데 7명이 확진되면서 최소 출전인원인 12명을 못채우게 됐고, 이에 따라 관련 경기가 모두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