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 ‘나일 강의 죽음’, ‘해적’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2.02.15 (06:47) 수정 2022.02.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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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외화 한 편이 깜짝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작품일지 만나보시죠.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배 안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그 사건의 비밀을 추적하는 작품으로 지난 9일 국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 동안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추가해 현재 누적 관객 15만 3천 명을 기록 중인데요.

추리소설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며 2017년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과 극 중 탐정 역을 맡아 인기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나란히 차지했고 지난 연말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4위로 두 달째 선전 중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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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영화 ‘나일 강의 죽음’, ‘해적’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입력 2022-02-15 06:47:14
    • 수정2022-02-15 06:53:34
    뉴스광장 1부
극장가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외화 한 편이 깜짝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작품일지 만나보시죠.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배 안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그 사건의 비밀을 추적하는 작품으로 지난 9일 국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 동안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추가해 현재 누적 관객 15만 3천 명을 기록 중인데요.

추리소설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며 2017년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과 극 중 탐정 역을 맡아 인기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나란히 차지했고 지난 연말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4위로 두 달째 선전 중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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