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이틀 연속 홀인원…광란의 축하 세레모니 벌어진 미 골프 대회

입력 2022.02.15 (06:52) 수정 2022.02.1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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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을 한 공이 단번에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홀인원이 터지자 만원 관중석에서 돌연 물병과 맥주캔이 소나기처럼 쏟아집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 현장은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투어 피닉스 오픈 대회입니다.

피닉스오픈은 정숙과 매너를 요구하는 여느 골프 대회와 달리 음주 가무와 응원, 야유 등이 다 허용되는 독특한 전통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피닉스 오픈에선 미국 골퍼 샘 라이더가 콜로세움이라 불리는 16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터뜨렸고 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그 다음날에는 멕시코 골퍼 카를로스 오르티스가 또 한 번 홀인원에 성공해 갤러리들이 쏟아내는 환호와 광란의 축하 세리모니가 이틀 연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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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5 06:52:35
    • 수정2022-02-15 06:58:22
    뉴스광장 1부
티샷을 한 공이 단번에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홀인원이 터지자 만원 관중석에서 돌연 물병과 맥주캔이 소나기처럼 쏟아집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 현장은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투어 피닉스 오픈 대회입니다.

피닉스오픈은 정숙과 매너를 요구하는 여느 골프 대회와 달리 음주 가무와 응원, 야유 등이 다 허용되는 독특한 전통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피닉스 오픈에선 미국 골퍼 샘 라이더가 콜로세움이라 불리는 16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터뜨렸고 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그 다음날에는 멕시코 골퍼 카를로스 오르티스가 또 한 번 홀인원에 성공해 갤러리들이 쏟아내는 환호와 광란의 축하 세리모니가 이틀 연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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