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2.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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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강삼재 의원은 오늘 안풍사건 공판에서 지난 96년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940억원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대통령을 다음달 12일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충북 옥천 출신 실종자 7명 가운데 5명이 실미도 부대원의 이름과 일치한다면서 처음으로 실미도부대의 실체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오늘 구속된 대통령 사돈 민경찬 씨는 80억원의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고급빌라에 사무실을 내고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5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구석기 시대 사람의 발자국 화석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발견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조류독감 발생이 확인된 지역 주민들을 한시적으로 이주시키거나 외출을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일어나 지금까지 200여 명이 사망하거나 다쳤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금요일 밤 KBS 9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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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2-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한나라당 강삼재 의원은 오늘 안풍사건 공판에서 지난 96년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940억원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대통령을 다음달 12일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충북 옥천 출신 실종자 7명 가운데 5명이 실미도 부대원의 이름과 일치한다면서 처음으로 실미도부대의 실체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오늘 구속된 대통령 사돈 민경찬 씨는 80억원의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고급빌라에 사무실을 내고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5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구석기 시대 사람의 발자국 화석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발견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조류독감 발생이 확인된 지역 주민들을 한시적으로 이주시키거나 외출을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일어나 지금까지 200여 명이 사망하거나 다쳤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금요일 밤 KBS 9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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