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청년농업인 육성에 천억 원 지원 외

입력 2022.02.16 (19:54) 수정 2022.0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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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올해 40살 미만의 청년농업인 육성에 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주요 사업은 농업계 학교 실습장 지원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운영,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입니다.

또, 청년후계농에 한 달 최대 백만 원의 생활자금을 3년 동안 지원하고, 농지 구매 등에 개인당 3억 원까지 융자해 줍니다.

창원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거점 착공

창원시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충무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시설이 새로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거점시설은 '진해 문화 플랫폼 1926'과 진해문화원이 입주하는 복합 시설로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내년 말까지 근대 군항 문화를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됩니다.

경남경찰청 ‘거제 반값 아파트’ 직접 수사

경남경찰청이 거제경찰서가 수사해온 '거제시 반값 아파트 초과이익 누락 의혹'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정해 직접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거제시 반값 아파트 개발이익 축소 의혹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김해 30대 산모, 소방 구급차서 아기 출산

출산이 임박한 김해지역 30대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그제(14일) 새벽 4시 반쯤, 임신 35주 산모가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급차로 산모를 이송하던 중, 구급대원의 분만 유도로 여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교육청 공노조 “학교장이 안전사고 책임져야”

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노조가 학교장이 학생 안전사고를 책임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전체 구성원의 감독적 지위에 있지 않은 행정실장 대신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난 대비 훈련과 안전점검의 날 등 안전교육을 내실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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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청년농업인 육성에 천억 원 지원 외
    • 입력 2022-02-16 19:54:51
    • 수정2022-02-16 20:00:03
    뉴스7(창원)
경상남도가 올해 40살 미만의 청년농업인 육성에 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주요 사업은 농업계 학교 실습장 지원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운영,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입니다.

또, 청년후계농에 한 달 최대 백만 원의 생활자금을 3년 동안 지원하고, 농지 구매 등에 개인당 3억 원까지 융자해 줍니다.

창원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거점 착공

창원시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충무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시설이 새로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거점시설은 '진해 문화 플랫폼 1926'과 진해문화원이 입주하는 복합 시설로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내년 말까지 근대 군항 문화를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됩니다.

경남경찰청 ‘거제 반값 아파트’ 직접 수사

경남경찰청이 거제경찰서가 수사해온 '거제시 반값 아파트 초과이익 누락 의혹'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정해 직접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거제시 반값 아파트 개발이익 축소 의혹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김해 30대 산모, 소방 구급차서 아기 출산

출산이 임박한 김해지역 30대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그제(14일) 새벽 4시 반쯤, 임신 35주 산모가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급차로 산모를 이송하던 중, 구급대원의 분만 유도로 여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교육청 공노조 “학교장이 안전사고 책임져야”

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노조가 학교장이 학생 안전사고를 책임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전체 구성원의 감독적 지위에 있지 않은 행정실장 대신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난 대비 훈련과 안전점검의 날 등 안전교육을 내실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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