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주 학동 사고’ 현대산업개발 첫 청문회 진행

입력 2022.02.17 (12:41) 수정 2022.02.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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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오늘 HDC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첫 청문을 진행합니다.

청문에는 서울시 실무자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실시공과 재하도급 문제 등에 대한 질의와 소명을 진행한 뒤 청문 주재자가 작성한 의견서를 토대로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도 광주 학동 사고와 관련해 관내 등록한 하도급 업체인 한솔기업을 상대로 청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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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광주 학동 사고’ 현대산업개발 첫 청문회 진행
    • 입력 2022-02-17 12:41:22
    • 수정2022-02-17 1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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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오늘 HDC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첫 청문을 진행합니다.

청문에는 서울시 실무자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실시공과 재하도급 문제 등에 대한 질의와 소명을 진행한 뒤 청문 주재자가 작성한 의견서를 토대로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도 광주 학동 사고와 관련해 관내 등록한 하도급 업체인 한솔기업을 상대로 청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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