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박 2일 영남 유세…수도권에선 부동산 ‘정조준’

입력 2022.02.18 (07:08) 수정 2022.02.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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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간 대구 경북 지역과 울산 경남 지역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어제는 수도권 6개 지역을 돌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간 이어지는 영남 유세 첫 일정으로 경북 상주를 방문합니다.

이어 경북 김천, 구미, 칠곡을 거쳐 대구에서 유세를 이어 갈 예정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경제 개발 성과를 언급하는 등 보수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윤 후보는 어제 수도권 유세에선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실수가 아니라, '술수'라고 표현하며 정권 교체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집이 없는 사람은 임대인의 횡포에 좀 시달려 봐라 해 가지고, 자기들이 힘 없고, 가난하고, 서민이고, 노동자의 정당이다. 그래서 누워서 선거 때마다 표를 받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구도이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본진 격인 성남에서는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 이재명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꺼내며 '이재명 불가론'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인구 100만의 성남시를 이렇게 운영을 했는데, 5,000만의 대한민국을 운영하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이 집권하면 전 정권을 수사하겠다는 발언을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한 여권을 향해서는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자기가 진 죄 남한테 덮어씌우고, 남은 짓지도 않은 죄 만들어서 선동하고, 이게 원래 파시스트들, 공산주의자들, 이런 사람들이 하는 수법입니다, 이게."]

원팀의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꼽힌 유승민 전 의원은 윤 후보와 종로 합동 유세에 나서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정현석 조승연/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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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1박 2일 영남 유세…수도권에선 부동산 ‘정조준’
    • 입력 2022-02-18 07:08:36
    • 수정2022-02-18 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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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간 대구 경북 지역과 울산 경남 지역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어제는 수도권 6개 지역을 돌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간 이어지는 영남 유세 첫 일정으로 경북 상주를 방문합니다.

이어 경북 김천, 구미, 칠곡을 거쳐 대구에서 유세를 이어 갈 예정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경제 개발 성과를 언급하는 등 보수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윤 후보는 어제 수도권 유세에선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실수가 아니라, '술수'라고 표현하며 정권 교체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집이 없는 사람은 임대인의 횡포에 좀 시달려 봐라 해 가지고, 자기들이 힘 없고, 가난하고, 서민이고, 노동자의 정당이다. 그래서 누워서 선거 때마다 표를 받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구도이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본진 격인 성남에서는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 이재명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꺼내며 '이재명 불가론'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인구 100만의 성남시를 이렇게 운영을 했는데, 5,000만의 대한민국을 운영하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이 집권하면 전 정권을 수사하겠다는 발언을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한 여권을 향해서는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자기가 진 죄 남한테 덮어씌우고, 남은 짓지도 않은 죄 만들어서 선동하고, 이게 원래 파시스트들, 공산주의자들, 이런 사람들이 하는 수법입니다, 이게."]

원팀의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꼽힌 유승민 전 의원은 윤 후보와 종로 합동 유세에 나서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정현석 조승연/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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