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노역 피해’ 안희수 할머니 별세

입력 2022.02.21 (22:54) 수정 2022.02.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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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 안희수 할머니가 오늘(21일) 새벽 향년 93살의 나이로 창원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안 할머니는 1944년 마산 성호초등학교 재학 당시 일본 도야마 군수공장 후지코시 회사로 강제 동원됐습니다.

안 할머니는 2013년 후지코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1·2심 모두 승소했고, 대법원의 마지막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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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 강제노역 피해’ 안희수 할머니 별세
    • 입력 2022-02-21 22:54:17
    • 수정2022-02-21 23:07:15
    뉴스9(창원)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 안희수 할머니가 오늘(21일) 새벽 향년 93살의 나이로 창원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안 할머니는 1944년 마산 성호초등학교 재학 당시 일본 도야마 군수공장 후지코시 회사로 강제 동원됐습니다.

안 할머니는 2013년 후지코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1·2심 모두 승소했고, 대법원의 마지막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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