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 제재는 미국민에게도 영향
입력 2022.02.24 (09:46)
수정 2022.0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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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경제 제재를 시작했는데, 이와 관련해 미국민들도 일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로 인해 미국민도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비용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우려가 휘발유 가격입니다.
미국의 제재가 산유국인 러시아의 석유 분야로 확대되면 이미 갤런당 3.52달러로 오른 휘발유 가격의 급등이 불가피합니다.
[라나/글로벌 비지니스 칼럼니스트 : "항공 여행이나 자동차 출퇴근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물가를 자극해 금리 상승을 가속화합니다.
그 여파로 주가가 불안정해지면서 연금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보복도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극심한 사재기가 발생했던 지난해 송유관 업체에 대한 해킹을 넘어서 미국의 전기와 수도 시설 등 기본적인 서비스 분야를 해킹하게 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경제 제재를 시작했는데, 이와 관련해 미국민들도 일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로 인해 미국민도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비용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우려가 휘발유 가격입니다.
미국의 제재가 산유국인 러시아의 석유 분야로 확대되면 이미 갤런당 3.52달러로 오른 휘발유 가격의 급등이 불가피합니다.
[라나/글로벌 비지니스 칼럼니스트 : "항공 여행이나 자동차 출퇴근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물가를 자극해 금리 상승을 가속화합니다.
그 여파로 주가가 불안정해지면서 연금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보복도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극심한 사재기가 발생했던 지난해 송유관 업체에 대한 해킹을 넘어서 미국의 전기와 수도 시설 등 기본적인 서비스 분야를 해킹하게 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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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경제 제재는 미국민에게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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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24 09:54:39

[앵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경제 제재를 시작했는데, 이와 관련해 미국민들도 일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로 인해 미국민도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비용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우려가 휘발유 가격입니다.
미국의 제재가 산유국인 러시아의 석유 분야로 확대되면 이미 갤런당 3.52달러로 오른 휘발유 가격의 급등이 불가피합니다.
[라나/글로벌 비지니스 칼럼니스트 : "항공 여행이나 자동차 출퇴근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물가를 자극해 금리 상승을 가속화합니다.
그 여파로 주가가 불안정해지면서 연금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보복도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극심한 사재기가 발생했던 지난해 송유관 업체에 대한 해킹을 넘어서 미국의 전기와 수도 시설 등 기본적인 서비스 분야를 해킹하게 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경제 제재를 시작했는데, 이와 관련해 미국민들도 일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로 인해 미국민도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비용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우려가 휘발유 가격입니다.
미국의 제재가 산유국인 러시아의 석유 분야로 확대되면 이미 갤런당 3.52달러로 오른 휘발유 가격의 급등이 불가피합니다.
[라나/글로벌 비지니스 칼럼니스트 : "항공 여행이나 자동차 출퇴근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물가를 자극해 금리 상승을 가속화합니다.
그 여파로 주가가 불안정해지면서 연금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보복도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극심한 사재기가 발생했던 지난해 송유관 업체에 대한 해킹을 넘어서 미국의 전기와 수도 시설 등 기본적인 서비스 분야를 해킹하게 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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