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정치’ 분야 TV토론…李 “정치개혁” 尹 “정권교체”
입력 2022.02.25 (17:14)
수정 2022.02.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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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대선 후보들은 오늘 밤 선관위가 주관하는 두 번째 법정 TV토론에 나섭니다.
오늘 주제는 정치입니다.
정치 개혁 문제와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고리로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가 참석하는 선관위 주관 TV 토론이 오늘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오늘 주제는 정치 분야입니다.
후보들은 권력구조 개편,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서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게 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어제 당 차원에서 정치개혁 의제를 던진 만큼, 통합정부와 다당제 보장을 위한 개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정치 교체'를 고리로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 같은 이 후보의 제안이 진정성 없는 선거용 전략에 불과하다며, 정권 교체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권 단일화 협상 결렬 이후 폭로전까지 나온 만큼 윤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상대를 어떻게 다룰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다당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은 유세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를 표하며, 당선되면 올 여름이 가기 전 전 국민 소비 쿠폰을 확대 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전쟁을 막는 건 종전선언이 아니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조승연/영상편집:김태형
여야 대선 후보들은 오늘 밤 선관위가 주관하는 두 번째 법정 TV토론에 나섭니다.
오늘 주제는 정치입니다.
정치 개혁 문제와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고리로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가 참석하는 선관위 주관 TV 토론이 오늘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오늘 주제는 정치 분야입니다.
후보들은 권력구조 개편,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서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게 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어제 당 차원에서 정치개혁 의제를 던진 만큼, 통합정부와 다당제 보장을 위한 개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정치 교체'를 고리로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 같은 이 후보의 제안이 진정성 없는 선거용 전략에 불과하다며, 정권 교체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권 단일화 협상 결렬 이후 폭로전까지 나온 만큼 윤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상대를 어떻게 다룰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다당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은 유세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를 표하며, 당선되면 올 여름이 가기 전 전 국민 소비 쿠폰을 확대 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전쟁을 막는 건 종전선언이 아니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조승연/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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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5 17:14:44
- 수정2022-02-25 1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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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 후보들은 오늘 밤 선관위가 주관하는 두 번째 법정 TV토론에 나섭니다.
오늘 주제는 정치입니다.
정치 개혁 문제와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고리로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가 참석하는 선관위 주관 TV 토론이 오늘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오늘 주제는 정치 분야입니다.
후보들은 권력구조 개편,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서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게 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어제 당 차원에서 정치개혁 의제를 던진 만큼, 통합정부와 다당제 보장을 위한 개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정치 교체'를 고리로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 같은 이 후보의 제안이 진정성 없는 선거용 전략에 불과하다며, 정권 교체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권 단일화 협상 결렬 이후 폭로전까지 나온 만큼 윤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상대를 어떻게 다룰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다당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은 유세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를 표하며, 당선되면 올 여름이 가기 전 전 국민 소비 쿠폰을 확대 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전쟁을 막는 건 종전선언이 아니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조승연/영상편집:김태형
여야 대선 후보들은 오늘 밤 선관위가 주관하는 두 번째 법정 TV토론에 나섭니다.
오늘 주제는 정치입니다.
정치 개혁 문제와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고리로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가 참석하는 선관위 주관 TV 토론이 오늘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오늘 주제는 정치 분야입니다.
후보들은 권력구조 개편,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서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게 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어제 당 차원에서 정치개혁 의제를 던진 만큼, 통합정부와 다당제 보장을 위한 개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정치 교체'를 고리로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 같은 이 후보의 제안이 진정성 없는 선거용 전략에 불과하다며, 정권 교체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권 단일화 협상 결렬 이후 폭로전까지 나온 만큼 윤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상대를 어떻게 다룰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다당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은 유세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를 표하며, 당선되면 올 여름이 가기 전 전 국민 소비 쿠폰을 확대 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전쟁을 막는 건 종전선언이 아니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조승연/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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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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