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세계 최초 NFT 자동판매기 뉴욕에 등장

입력 2022.03.01 (06:57) 수정 2022.03.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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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유리창 너머로 네모난 상자들이 진열돼있는 무인 기계 장치.

마치 담배나 과자를 파는 자동판매기 같지만, 이는 뉴욕 맨해튼에선 세계 최초로 등장한 대체불가토큰 일명 NFT 자판기입니다.

해당 자판기에는 익명의 예술가가 만든 디자인 작품 두 점을 NFT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만 있으면 24시간 언제나 고유의 NFT 코드가 동봉된 상자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업체 측은 암호화폐 등의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NFT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자동판매기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창작 예술가들의 잠재적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활로라고 본다며 올 여름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4개 도시에 NFT 자판기를 추가 설치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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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세계 최초 NFT 자동판매기 뉴욕에 등장
    • 입력 2022-03-01 06:57:05
    • 수정2022-03-01 07:08:26
    뉴스광장 1부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유리창 너머로 네모난 상자들이 진열돼있는 무인 기계 장치.

마치 담배나 과자를 파는 자동판매기 같지만, 이는 뉴욕 맨해튼에선 세계 최초로 등장한 대체불가토큰 일명 NFT 자판기입니다.

해당 자판기에는 익명의 예술가가 만든 디자인 작품 두 점을 NFT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만 있으면 24시간 언제나 고유의 NFT 코드가 동봉된 상자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업체 측은 암호화폐 등의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NFT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자동판매기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창작 예술가들의 잠재적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활로라고 본다며 올 여름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4개 도시에 NFT 자판기를 추가 설치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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