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회화나무 다시 심다 불…“생존 불투명”

입력 2022.03.01 (10:00) 수정 2022.03.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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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5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를 옮겨 다시 심는 과정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19년 주례동 재개발 정비 사업 과정에서 뽑아 둔 회화나무를 사상 근린공원에 다시 심는 과정에서 불이 나 나무가 탔다고 밝혔습니다.

사상구는 나무 이동을 위해 설치한 철제 지지대를 작업자가 분리하는 과정에서 용접 불똥이 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 정도를 관찰해야 나무의 생존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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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년 회화나무 다시 심다 불…“생존 불투명”
    • 입력 2022-03-01 10:00:33
    • 수정2022-03-01 10:44:03
    930뉴스(부산)
수령 5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를 옮겨 다시 심는 과정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19년 주례동 재개발 정비 사업 과정에서 뽑아 둔 회화나무를 사상 근린공원에 다시 심는 과정에서 불이 나 나무가 탔다고 밝혔습니다.

사상구는 나무 이동을 위해 설치한 철제 지지대를 작업자가 분리하는 과정에서 용접 불똥이 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 정도를 관찰해야 나무의 생존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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