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원 미달 허위 등록’ 대원대 중징계

입력 2022.03.02 (07:46) 수정 2022.03.02 (0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천 대원대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과의 충원을 위해 허위로 입학원서를 작성한 사실 등이 드러나 교육부로부터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대원대학교와 민송학원에 대한 회계 감사 결과 2019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에서 한 학과의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하자 입학 업무 담당자 2명이 19명의 입학 원서를 허위로 작성해 충원율을 높인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관련자 2명을 중징계하고 신입생 충원율을 재산정해 공시하라고 대원대에 통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부, ‘정원 미달 허위 등록’ 대원대 중징계
    • 입력 2022-03-02 07:46:05
    • 수정2022-03-02 08:49:36
    뉴스광장(청주)
제천 대원대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과의 충원을 위해 허위로 입학원서를 작성한 사실 등이 드러나 교육부로부터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대원대학교와 민송학원에 대한 회계 감사 결과 2019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에서 한 학과의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하자 입학 업무 담당자 2명이 19명의 입학 원서를 허위로 작성해 충원율을 높인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관련자 2명을 중징계하고 신입생 충원율을 재산정해 공시하라고 대원대에 통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