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청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대구 주암산에서 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오늘도 헬기 16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주암산에서 불이 난 건 지난 달 26일인데요.
건조한 날씨에 낙엽층도 두껍고 바위가 많아서, 불길이 잡힌 듯 하다가 바람이 불면 돌 아래에 있던 불씨가 되살아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28일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에서 난 산불도 27시간만에 큰 불은 진화됐지만, 밤사이 소규모 재발화가 이어져 헬기 19대가 또 투입돼 잔불을 진화했습니다.
저녁 8시쯤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60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지만 4개 업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1시쯤에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의 한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접 작업 중 스티로폼에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청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대구 주암산에서 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오늘도 헬기 16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주암산에서 불이 난 건 지난 달 26일인데요.
건조한 날씨에 낙엽층도 두껍고 바위가 많아서, 불길이 잡힌 듯 하다가 바람이 불면 돌 아래에 있던 불씨가 되살아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28일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에서 난 산불도 27시간만에 큰 불은 진화됐지만, 밤사이 소규모 재발화가 이어져 헬기 19대가 또 투입돼 잔불을 진화했습니다.
저녁 8시쯤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60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지만 4개 업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1시쯤에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의 한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접 작업 중 스티로폼에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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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2-03-03 00:10:00
- 수정2022-03-03 00:15:56
[앵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청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대구 주암산에서 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오늘도 헬기 16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주암산에서 불이 난 건 지난 달 26일인데요.
건조한 날씨에 낙엽층도 두껍고 바위가 많아서, 불길이 잡힌 듯 하다가 바람이 불면 돌 아래에 있던 불씨가 되살아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28일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에서 난 산불도 27시간만에 큰 불은 진화됐지만, 밤사이 소규모 재발화가 이어져 헬기 19대가 또 투입돼 잔불을 진화했습니다.
저녁 8시쯤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60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지만 4개 업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1시쯤에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의 한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접 작업 중 스티로폼에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청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대구 주암산에서 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오늘도 헬기 16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주암산에서 불이 난 건 지난 달 26일인데요.
건조한 날씨에 낙엽층도 두껍고 바위가 많아서, 불길이 잡힌 듯 하다가 바람이 불면 돌 아래에 있던 불씨가 되살아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28일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에서 난 산불도 27시간만에 큰 불은 진화됐지만, 밤사이 소규모 재발화가 이어져 헬기 19대가 또 투입돼 잔불을 진화했습니다.
저녁 8시쯤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60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지만 4개 업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1시쯤에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의 한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접 작업 중 스티로폼에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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