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출신의 ‘특별한 주장’…에버턴 FA컵 8강 진출

입력 2022.03.04 (20:52) 수정 2022.03.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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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선수를 주장으로 내세워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러시아에 반대하는 움직임에 동참했습니다.

승리까지 거머쥐며 8강에 올랐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문구가 눈에 띄는 가운데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에버턴 선수.

오늘의 주장, 미콜렌코입니다.

우크라이나 출신 선수인데 구단이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특별히 주장을 맡겼습니다.

감동적인 우크라이나 응원과 함께 에버턴의 멋진 선제골이 터집니다.

상대 골키퍼 겨드랑이 사이로 쏙 들어갔네요.

후반 막판 쐐기골까지, 론돈이 혼자 두 골을 넣은 에버턴은 보어햄 우드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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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4 20:52:52
    • 수정2022-03-04 20: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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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선수를 주장으로 내세워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러시아에 반대하는 움직임에 동참했습니다.

승리까지 거머쥐며 8강에 올랐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문구가 눈에 띄는 가운데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에버턴 선수.

오늘의 주장, 미콜렌코입니다.

우크라이나 출신 선수인데 구단이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특별히 주장을 맡겼습니다.

감동적인 우크라이나 응원과 함께 에버턴의 멋진 선제골이 터집니다.

상대 골키퍼 겨드랑이 사이로 쏙 들어갔네요.

후반 막판 쐐기골까지, 론돈이 혼자 두 골을 넣은 에버턴은 보어햄 우드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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