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달아…화재 위험 ‘심각’

입력 2022.03.05 (21:47) 수정 2022.03.05 (22: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에서도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더해져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제(4일) 밤 9시 50분쯤 함양군 마천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7대 등을 투입해 9시간 45분 만에 불을 껐으며, 산림 3ha가 탔습니다.

오늘(5일) 새벽 4시 40분쯤에는 양산시 상북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5ha를 태우고 5시간여 만에 꺼졌고, 오늘 오후 2시쯤에는 거창군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청은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달아…화재 위험 ‘심각’
    • 입력 2022-03-05 21:47:22
    • 수정2022-03-05 22:47:52
    뉴스9(창원)
경남에서도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더해져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제(4일) 밤 9시 50분쯤 함양군 마천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7대 등을 투입해 9시간 45분 만에 불을 껐으며, 산림 3ha가 탔습니다.

오늘(5일) 새벽 4시 40분쯤에는 양산시 상북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5ha를 태우고 5시간여 만에 꺼졌고, 오늘 오후 2시쯤에는 거창군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청은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