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피난’ 우크라이나 야스트렘스카 결승 진출

입력 2022.03.06 (21:58) 수정 2022.03.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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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에 보트를 타고 피난했던 우크라이나의 야스트렘스카가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결승에 진출하는 감격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야스트렘스카가 마지막 공격을 멋지게 성공시킨 뒤 주저앉아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합니다.

곧바로 상대 선수와 악수한 뒤엔 우크라이나 국기를 몸에 두르고 팬들의 갈채에 화답했습니다.

반면, 첼시와 번리전에선 일부 첼시팬들이 러시아 구단주 이름을 연호해 빈축을 샀는데요.

["아브라모비치! 아브라모비치!"]

비록 일부이기는 하지만 첼시 투헬 감독조차 지금은 연대 의지를 보여 줘야 할 때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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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트 피난’ 우크라이나 야스트렘스카 결승 진출
    • 입력 2022-03-06 21:58:59
    • 수정2022-03-06 2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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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에 보트를 타고 피난했던 우크라이나의 야스트렘스카가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결승에 진출하는 감격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야스트렘스카가 마지막 공격을 멋지게 성공시킨 뒤 주저앉아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합니다.

곧바로 상대 선수와 악수한 뒤엔 우크라이나 국기를 몸에 두르고 팬들의 갈채에 화답했습니다.

반면, 첼시와 번리전에선 일부 첼시팬들이 러시아 구단주 이름을 연호해 빈축을 샀는데요.

["아브라모비치! 아브라모비치!"]

비록 일부이기는 하지만 첼시 투헬 감독조차 지금은 연대 의지를 보여 줘야 할 때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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