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1호골…토트넘, 에버턴에 대승

입력 2022.03.08 (07:42) 수정 2022.03.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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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리그 11호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규리그 에버턴전에서 멋진 오른발 슛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는데요, 열흘 만에 나온 손흥민의 득점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전반 14분 상대 자책골로 골폭풍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세세뇽의 크로스가 수비수 마이클 킨의 발에 맞고 들어갔습니다.

손흥민의 골은 3분 뒤 나왔습니다.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11번째 골이자, 시즌 전체 12호 득점이었습니다.

토트넘은 도허티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을 터트린 케인의 득점까지 더해 전반에만 3대 0 으로 앞서갔습니다.

토트넘의 막강한 공격은 후반에도 계속됐습니다.

손흥민이 중앙에서 단독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쿨루셉스키를 거쳐, 레길론의 발끝에서 마무리됐습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쐐기골을 더해 5대 0으로 에버턴을 크게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베르흐베인과 교체 아웃됐습니다.

열흘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은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12호골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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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리그 11호골…토트넘, 에버턴에 대승
    • 입력 2022-03-08 07:42:18
    • 수정2022-03-08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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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리그 11호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규리그 에버턴전에서 멋진 오른발 슛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는데요, 열흘 만에 나온 손흥민의 득점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전반 14분 상대 자책골로 골폭풍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세세뇽의 크로스가 수비수 마이클 킨의 발에 맞고 들어갔습니다.

손흥민의 골은 3분 뒤 나왔습니다.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11번째 골이자, 시즌 전체 12호 득점이었습니다.

토트넘은 도허티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을 터트린 케인의 득점까지 더해 전반에만 3대 0 으로 앞서갔습니다.

토트넘의 막강한 공격은 후반에도 계속됐습니다.

손흥민이 중앙에서 단독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쿨루셉스키를 거쳐, 레길론의 발끝에서 마무리됐습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쐐기골을 더해 5대 0으로 에버턴을 크게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베르흐베인과 교체 아웃됐습니다.

열흘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은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12호골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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