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넘도록 되살아나는 불씨…원인은 담뱃불 추정
입력 2022.03.09 (08:09)
수정 2022.03.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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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일 발생한 금정구 아홉산 화재는 일주일이 넘게 불이 꺼졌다 붙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미 축구장 30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산림청과 자치단체, 경찰 등은 담뱃불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금정구 아홉산에 처음 불이 난 것은 지난 2일입니다.
불길은 일주일 넘게 잡히지 않고, 꺼졌다 붙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지금까지 20만 제곱미터, 축구장 30개 면적이 이미 불에 탔습니다.
95%가량 진화됐지만 여전히 메마른 대기와 땅 속에 숨은 속불로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아홉산 산불의 최초 발화 원인이 담뱃불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불이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주변이 새까맣게 그을렸는데요.
산속 도로 인근에서 불이 시작돼 입산자에 의한 화재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최초 발화 지점이 등산객과 입산자 출입이 잦은 곳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상대/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장 : "경작지도 없고, 인가도 없기 때문에 쓰레기 소각이나 이런 거로는 볼 수가 없고, 그쪽으로 등산객이나 입산자들이 많이 다니고 있으니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산림청은 소방과 자치단체와 함께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도 주변 지역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당시 차량 통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화면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부산경찰청
지난 2일 발생한 금정구 아홉산 화재는 일주일이 넘게 불이 꺼졌다 붙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미 축구장 30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산림청과 자치단체, 경찰 등은 담뱃불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금정구 아홉산에 처음 불이 난 것은 지난 2일입니다.
불길은 일주일 넘게 잡히지 않고, 꺼졌다 붙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지금까지 20만 제곱미터, 축구장 30개 면적이 이미 불에 탔습니다.
95%가량 진화됐지만 여전히 메마른 대기와 땅 속에 숨은 속불로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아홉산 산불의 최초 발화 원인이 담뱃불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불이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주변이 새까맣게 그을렸는데요.
산속 도로 인근에서 불이 시작돼 입산자에 의한 화재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최초 발화 지점이 등산객과 입산자 출입이 잦은 곳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상대/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장 : "경작지도 없고, 인가도 없기 때문에 쓰레기 소각이나 이런 거로는 볼 수가 없고, 그쪽으로 등산객이나 입산자들이 많이 다니고 있으니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산림청은 소방과 자치단체와 함께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도 주변 지역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당시 차량 통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화면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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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발생한 금정구 아홉산 화재는 일주일이 넘게 불이 꺼졌다 붙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미 축구장 30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산림청과 자치단체, 경찰 등은 담뱃불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금정구 아홉산에 처음 불이 난 것은 지난 2일입니다.
불길은 일주일 넘게 잡히지 않고, 꺼졌다 붙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지금까지 20만 제곱미터, 축구장 30개 면적이 이미 불에 탔습니다.
95%가량 진화됐지만 여전히 메마른 대기와 땅 속에 숨은 속불로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아홉산 산불의 최초 발화 원인이 담뱃불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불이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주변이 새까맣게 그을렸는데요.
산속 도로 인근에서 불이 시작돼 입산자에 의한 화재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최초 발화 지점이 등산객과 입산자 출입이 잦은 곳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상대/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장 : "경작지도 없고, 인가도 없기 때문에 쓰레기 소각이나 이런 거로는 볼 수가 없고, 그쪽으로 등산객이나 입산자들이 많이 다니고 있으니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산림청은 소방과 자치단체와 함께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도 주변 지역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당시 차량 통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화면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부산경찰청
지난 2일 발생한 금정구 아홉산 화재는 일주일이 넘게 불이 꺼졌다 붙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미 축구장 30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산림청과 자치단체, 경찰 등은 담뱃불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금정구 아홉산에 처음 불이 난 것은 지난 2일입니다.
불길은 일주일 넘게 잡히지 않고, 꺼졌다 붙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지금까지 20만 제곱미터, 축구장 30개 면적이 이미 불에 탔습니다.
95%가량 진화됐지만 여전히 메마른 대기와 땅 속에 숨은 속불로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아홉산 산불의 최초 발화 원인이 담뱃불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불이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주변이 새까맣게 그을렸는데요.
산속 도로 인근에서 불이 시작돼 입산자에 의한 화재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최초 발화 지점이 등산객과 입산자 출입이 잦은 곳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상대/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장 : "경작지도 없고, 인가도 없기 때문에 쓰레기 소각이나 이런 거로는 볼 수가 없고, 그쪽으로 등산객이나 입산자들이 많이 다니고 있으니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산림청은 소방과 자치단체와 함께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도 주변 지역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당시 차량 통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화면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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