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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오늘 투표 ‘갑호 비상’ 근무

입력 2022.03.09 (08:16) 수정 2022.03.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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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오늘(9일) 비상 업무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24시간 상황대응 체계를 유지합니다.

경찰은 투표소 949곳에 대한 112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투표함 이송 때 무장 경찰관 800여 명을 투입합니다.

또, 개표소 22곳에 경찰관 660명을 배치하고 경찰기동대 4개 중대를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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