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삼척 산불 일주일째…“어렵지만 성과 기대”
입력 2022.03.10 (07:45)
수정 2022.03.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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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진·삼척 산불이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응봉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등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웅 기자, 현재 산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경북 울진 지역의 산불 진화율은 지금까지 75% 정도까지 이르렀습니다.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 불길 진입이 반복되고 있어 진화에 난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오늘도 이 일대에 공중진화를 시도하면서 진화 작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면적은 만 9천 헥타르, 주택과 시설물 450여 곳이 불에 타 소실됐고 주민 371명이 이재민 숙소에 대피해 있습니다.
오늘 울진 지역은 서풍과 북서풍이 초속 3미터로 부는 등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산림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낮 최고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다른 지역 산불 상황에 따라 진화 인력을 교대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일주일째 진행되고 있는 대형 산불 원인이 무엇인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이 일대를 지나간 차량 관련 자료를 경찰로부터 제공받아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울진 산불 합동상황실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영상편집:공재성
울진·삼척 산불이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응봉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등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웅 기자, 현재 산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경북 울진 지역의 산불 진화율은 지금까지 75% 정도까지 이르렀습니다.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 불길 진입이 반복되고 있어 진화에 난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오늘도 이 일대에 공중진화를 시도하면서 진화 작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면적은 만 9천 헥타르, 주택과 시설물 450여 곳이 불에 타 소실됐고 주민 371명이 이재민 숙소에 대피해 있습니다.
오늘 울진 지역은 서풍과 북서풍이 초속 3미터로 부는 등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산림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낮 최고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다른 지역 산불 상황에 따라 진화 인력을 교대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일주일째 진행되고 있는 대형 산불 원인이 무엇인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이 일대를 지나간 차량 관련 자료를 경찰로부터 제공받아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울진 산불 합동상황실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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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진·삼척 산불이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응봉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등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웅 기자, 현재 산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경북 울진 지역의 산불 진화율은 지금까지 75% 정도까지 이르렀습니다.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 불길 진입이 반복되고 있어 진화에 난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오늘도 이 일대에 공중진화를 시도하면서 진화 작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면적은 만 9천 헥타르, 주택과 시설물 450여 곳이 불에 타 소실됐고 주민 371명이 이재민 숙소에 대피해 있습니다.
오늘 울진 지역은 서풍과 북서풍이 초속 3미터로 부는 등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산림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낮 최고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다른 지역 산불 상황에 따라 진화 인력을 교대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일주일째 진행되고 있는 대형 산불 원인이 무엇인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이 일대를 지나간 차량 관련 자료를 경찰로부터 제공받아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울진 산불 합동상황실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영상편집:공재성
울진·삼척 산불이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응봉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등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웅 기자, 현재 산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경북 울진 지역의 산불 진화율은 지금까지 75% 정도까지 이르렀습니다.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 불길 진입이 반복되고 있어 진화에 난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오늘도 이 일대에 공중진화를 시도하면서 진화 작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면적은 만 9천 헥타르, 주택과 시설물 450여 곳이 불에 타 소실됐고 주민 371명이 이재민 숙소에 대피해 있습니다.
오늘 울진 지역은 서풍과 북서풍이 초속 3미터로 부는 등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산림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낮 최고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다른 지역 산불 상황에 따라 진화 인력을 교대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일주일째 진행되고 있는 대형 산불 원인이 무엇인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이 일대를 지나간 차량 관련 자료를 경찰로부터 제공받아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울진 산불 합동상황실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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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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