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윤석열 정부 출범
문 대통령, 윤 당선인과 전화 통화…축하 난 전달
입력 2022.03.10 (12:08) 수정 2022.03.10 (12:58)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조금 전 유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 난을 전달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진 기자,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통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요?

[리포트]

통화는 오늘 오전 9시 10분부터 5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윤석열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힘든 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씻어내고, 국민이 하나 되도록 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많이 가르쳐 달라"며 "이른 시일 안에 회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치적 입장이 달라도 정부가 연속된 부분이 많고 인수할 부분도 있으니 만나자며, 새 정부 인수 인계에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인수위 구성과 취임 준비로 바빠질 텐데 휴식을 취하고 건강 관리를 잘하라는 덕담을 건넸습니다.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 이어 조금 전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보내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다음 주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2007년 17대 대선 때는 9일, 2012년 18대 대선 때는 8일 만에 당선인과 대통령의 회동이 이뤄진 바 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별도의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선거가 무사히 치러지도록 협조해주신 국민께 감사하다"며 "선거 과정이 치열했고 결과 차이도 근소했지만, 이제는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낙선한 이재명 후보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전화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김형기
  • 문 대통령, 윤 당선인과 전화 통화…축하 난 전달
    • 입력 2022-03-10 12:08:51
    • 수정2022-03-10 12:58:17
    뉴스 12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조금 전 유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 난을 전달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진 기자,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통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요?

[리포트]

통화는 오늘 오전 9시 10분부터 5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윤석열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힘든 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씻어내고, 국민이 하나 되도록 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많이 가르쳐 달라"며 "이른 시일 안에 회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치적 입장이 달라도 정부가 연속된 부분이 많고 인수할 부분도 있으니 만나자며, 새 정부 인수 인계에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인수위 구성과 취임 준비로 바빠질 텐데 휴식을 취하고 건강 관리를 잘하라는 덕담을 건넸습니다.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 이어 조금 전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보내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다음 주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2007년 17대 대선 때는 9일, 2012년 18대 대선 때는 8일 만에 당선인과 대통령의 회동이 이뤄진 바 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별도의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선거가 무사히 치러지도록 협조해주신 국민께 감사하다"며 "선거 과정이 치열했고 결과 차이도 근소했지만, 이제는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낙선한 이재명 후보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전화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김형기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